당뇨병 그것을 알아보자.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온다는 뜻이 있는 것이 당뇨병이다.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생성되고, 분비되는 인슐린이 작용하여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오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분비된 인슐린의 양이 보통 사람에 비해 작거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무엇이 원인인가?
두 가지 요인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유전적 요인이다. 즉 부모나 조부모 등 가족들로부터 전달되는 것이다. 물려받은 유전자로 인하여 발병한 확률이 증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명확하게 어떤 특정한 DNA가 문제를 발생하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둘째, 환경적 요인이다. 환경적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고령, 임신, 감염, 약물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비만과 운동 부족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한국인들의 체중은 증가되고 있다. 또한 의지 부족,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현대인들의 운동 시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환경적 요인은 유전적 요인에 비해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제거가 가능하다.
몸에 나타는 반응은 아래와 같다.
가장 큰 반응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그리고 많이 보며, 음식을 먹는 양이 증가한다. 부가적으로 나타는 몸의 반응으로는 눈에 증상이 나타나며, 손발이 찌릿찌릿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물이 많이 먹는 이유는 몸에서 빠져나가는 포도당이 물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수분이 나갔기 때문에 몸에 물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갈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된다. 빠져나가는 포도당은 인간의 신체활동에 주된 영양소로 작용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배출된 영양소로 인해 환자는 지속적으로 허기가 지며,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 하지만 먹은 음식의 양에 비해 체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진단방법이 궁금하다.
진단은 두 번 이상 일정 수준의 혈당이 나올 때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된다.
한번 일정 수준 이상의 혈당이 나왔다고 섣불리 진단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진단 방법으로는 정맥에서 혈액을 얻고, 그중 혈장 성분만 분리하여 포도당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보통의 제시된 기준 혈당은 크게 3가지이다. 첫째, 하루 중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둘째, 8시간 공복 후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셋째, 75mg 포도당을 먹은 뒤 2시간 이후의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이렇게 하면 당뇨병 관리가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을 변경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병의 심각함이 낮다면 식습관 및 운동을 통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또한 약물 복용을 할 때도 식습관 및 운동을 필수적으로 같이 해야 한다. 약물의 양 및 종류는 환자의 합병증 유무, 당뇨병의 심각성등을 고려하여 선택된다.
식사의 경우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으로는 채소류, 곤약, 해조류, 버섯류, 우뭇가사리가 있다. 쵸코렛, 사탕, 탄산음료, 케이크는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당뇨에 좋은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이다.. 운동을 할 때는 꾸준하게 하고,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매일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근력운동도 혈당을 조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동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혈관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합병증 발현 정도를 낮춘다.
당뇨가 심해지면 생기는 일들
신체 부위 별로 생기는 일들을 알아보자. 머리에는 마비 증상,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며, 뇌혈관 질환이 나타 날 수 있다. 눈에는 당뇨병성 망막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이는 당뇨로 인하여 모세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나타나며, 증상이 심각해지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발에는 증상이 나타난다. 15% 정도의 환자들은 발 궤양을 경험하였고, 그중 일부에서는 실제 절단을 경험하게 된다. 당뇨로 인하여 상처부위가 쉽게 덧나고, 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신장의 경우 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된다. 당뇨로 인하여 신장안의 세포와 혈관에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증상이 없지만 매년 당뇨병 검사가 필요한 사람
첫째, 4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모든 사람이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둘째,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셋째, 공복 혈당의 장애가 있었던 사람의 경우에도 매년 검사가 필요하다.
넷째,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관련된 약을 복용하는 사람
다섯째, 말초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등 혈관과 관련한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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