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정의
폐는 촉감이 부드럽고, 선홍빛을 띠고 있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이다. 만약 폐암에 걸린다면 폐는 작은 암세포들이 끊임없이 옆으로 번져 나가게 되고, 결국에는 덩어리를 형성하여 인간의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쪽 폐에서만 암이 발견되면 옆에 있는 폐로 전이가 가능하며, 다른 신체 부위 및 기관들로 번져나간다. 일반적으로 폐암은 뼈, 간, 신장 등 온몸으로 번져 나간다.
2019년 기준으로 볼 때 폐암은 남성 암 중에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의 경우 여성 암 중에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이 무서운 이유는 생존율이 34%에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치는 과거 1010년 전 수치인 14.4% 보다는 좋아졌으나, 여전히 생존율이 낮은 질병이 확실하다.
폐암이 발생하는 이유
폐암의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들 중에 가장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흡연이다. 흡연은 폐암의 발병가능성을 비흡연자에 비하여 무려 20~8020~80배가량 높게 만든다. 폐암의 발병률을 낮게 가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금연이 필수입니다.
폐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산소를 체내로 가져오는 유일한 기관이다. 숨을 쉰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호흡을 해야 하는 사람은 일상생활이 힘들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 무의식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적인 요소가 폐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 일 수 있다. 인체 유해 물질을 많이 취급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는 경우, 건물 수리나 리모델링을 하면서 발생하는 석면을 취급하는 경우, 주변 지인들이 흡연을 하여 나도 모르게 마시는 담배연기 등이 우리의 폐에 악영향을 미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폐는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고, 체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우리 몸에서 기체가 끊임없이 교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건강한 공기를 마셔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
폐암이 발병했을 때 증상
폐암의 증상을 몇 가지로 특정할 수는 없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폐암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달라지는 몸의 변화는 없다. 다만, 폐의 손상으로 인해 평상시 보다 기침이 잦다. 또한 흉부에 통증이 나타나고, 목소리에 쉰다. 암세포의 발생으로 인해 식욕부진을 겪으며, 몸이 뜨거운 증상이 나타난다.
폐암의 의학적 진단
폐암의 진단 여부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X-ray 촬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 늘 하는 검사이며, 이를 통해 폐의 이상여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의 폐의 모습과 다른 점이 발견되었다면 좀 더 자세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에는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 공명촬영(MRI)이(MRI)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를 통하여 폐의 이상여부를 확실히 판별하게 됩니다. 다만, 이상하다는 것이 암인지 혹은 그냥 종양인지를 알아보려면 조직검사를 해야만 합니다.
가래에 섞인 세포에서 암세포 여부를 발견하는 검사로는 객담 세포진 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자고 나서 생긴 객담을 통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직접 내시경을 호흡기에 넣어 검사를 하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의사가 직접 성대 및 기관지를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삽입된 내시경을 통하여 병변 부위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채취된 조직을 통하여 정확한 폐암의 여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치료방법
어떤 세포가 폐암을 일으켰는지 여부에 따라서 치료방법을 달리 합니다. 발생 원인 세포에는 비소세포성과 소세포성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성 폐암은 대게 성장속도가 느리고, 다른 조직으로 퍼져나가며 결국 온몸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폐의 일부를 절제하는 외과적인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폐암 환자 중1/4 이하에서만 수술을 진행할 신체적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 치료가 적합합니다.
소세포성 폐암은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암의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며, 다른 신체 기관으로 전이도 빠른 편입니다.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항암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폐암의 치료 후 합병증
폐암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출혈, 목소리 변성 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투여된 약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들도 손상을 주게 되어 여러 부작용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가장 대중적인 증상으로는 탈모증상이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구토증상이 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치료과정에서 정상적인 식도 및 폐도 방사선에 노출되어 손상을 받는다. 이로 인해 식도염 혹은 폐렴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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